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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김시동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현관 앞에서 DB손해보험에서 제공하는 육아용품 30상자를 지원받아 관내 17가구의 청소년 및 미혼 한부모가정에 조달했다.
DB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80개 사업장을 통하여 미혼모, 싱글맘을 위한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속상자에는 LED스탠드, 기저귀, 젖병 솔, 손·발싸개 등 8종이다.
DB손해보험 구미사업단장은 “DB손해보험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가족지원과장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면서 감사를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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