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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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 운동에 참여하며 농산물 판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경북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크게 줄었으며, 학교 개학 연기로 급식 식재료의 유통과 판매도 부진하여 이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 운동 행사’에 동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봄철 대표 음식인 미나리로 이번 행사에서 1kg짜리 221단 총 1,768,000원 정도를 판매했으며, 친환경 급식 식재료인 무기농 가시오이 1.5kg 200개도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 공급했다.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 및 판매 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농특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시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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