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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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위생업소 단체와 협력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관내 전체 위생업소 1만 3,000여 곳을 일제 소독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 소독에는 남ㆍ북 구청, 위생연합회 임원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 명이 함께하며, 방역 후에는 ‘방역소독 안심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경기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위생업소 자체적으로 방문 고객의 손이 닿는 출입문과 접객 시설을 매일 소독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업소 환경을 마련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제소독 행사를 시작으로 위생접객업에 종사하는 영업주 스스로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첨병의 역할을 함께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매일 자발적으로 영업장 소독을 실시하고, 음식점에서는 위생모, 위생복, 위생마스크의 상시 착용으로 음식문화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보건위생을 책임진다는 소명감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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