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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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상주시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첫 번째 추가 확진자는 예천군 장애인 시설 ‘극락 마을’ 직원(49세 여자, 냉림동)으로 21일 경미한 인후통과 발열(37.5도)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다. 이곳은 지난 25일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됐으며, 현재 추가 확진자 역시 ‘극락 마을’에 격리되어 있다. 


두 번째 추가 확진자(61세 여자, 신봉동)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60세)의 부인이며, 외서면의 70대 부부가 세 번째, 네 번째 추가 확진을 받았고 남성동의 남성(35)도 확정 판정을 받았다. 


현재 상주시는 경북도와 추가 확진자들의 국가 지정 격리 병상 병원 이송을 협의하고 있으며, 접촉한 가족을 모두 자가 격리 조치하고 이들이 방문한 마트 및 약국에 대해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대구에서 온 보험 설계사 및 의성군 확진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와 이들 추가 확진자가 접촉한 적이 있음을 확인하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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