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37


김해시가 수돗물 ‘찬새미’의 각종 국제인증 등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차별성을 적극 홍보해 음용률 높이기에 나선다.


수돗물 생산을 위해 강변여과수와 표류수를 이용해 취수원을 다변화했고 기존 고도 정수(오존·입상활성탄) 방식에 추가로 2021년까지 분말 활성탄 시설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ISO(국제표준화기구) 4개 부문 경영시스템과 병입수 NSF(국제 위생재단) 인증 취득, 국내 2번째 수도 박물관 개관 운영 등 다양한 수돗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녹조나 유기물 증가 시 염소 소독으로 인해 정수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한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THM`s)이 강변여과수를 사용하면서 표류수를 사용하는 낙동강 인근 지차체 정수장보다 3~5배 낮아졌고 우리 집 수돗물 품질 확인을 위한 안심 확인제와 수돗물 시민평가단 운영으로 수돗물 인식 개선에 노력 중이다.


개관 2년째를 맞은 수도 박물관은 기획 전시 개최와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수돗물 실수요자 중심 방문 확대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찬새미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조재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차별성이 분명한 김해시 수돗물 인프라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찬새미 음용률을 높이고 앞으로도 더 좋은 수돗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