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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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발생해 국내 총 확진자는 53명이 됐다.


19일 경북도 발표에 의하면 청도군 화양읍 대남병원에 입원한 50대 남성 환자 2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31번째 환자가 지난 15일 결혼식에 참석키 위해 방문했던 대구시의 한 호텔에 들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도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환자가 입원했던 병동에는 100여 명이 입원해 있었으며, 보건 당국은 병동을 통째로 폐쇄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청도에서 추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대구 16명, 경북 영천 3명 등 대구·경북 확진자는 21명으로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는 5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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