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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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운곡리 큰개울농장 위숙화씨의 하우스에 봄을 알리는 자두 꽃이 만개했다. 


김천에는 현재 큰개울농장 외에도 12곳에서 하우스 재배 시설을 이용해 자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김천의 명품 자두를 선보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노지 자두 보다 40일 정도 빨리 꽃이 만개했으며, 이르면 5월 상순에는 자두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품질 중심의 자두를 생산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자두 농장에서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유통도 진행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신선한 김천 명품 자두를 맛볼 수 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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