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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농업 6차 산업 도약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농산물 가공 기술 보급 및 실제 농산물 가공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교육은 식품의 영양·성분 등 기초 이론, 사과 젤리 제조·연식품 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하여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산물 가공팀(537-5451)으로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가공 산업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상주시 농산물이 6차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가공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고 시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제도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농·축·수산 식품 가공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식품가공 전문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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