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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월 2일까지 ‘2020년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에 함께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평균 51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등도 제공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31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가 본인의 명의로 된 사업장을 보유하지 않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s://www.k-startup.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포항센터 참여 기업인 큐리오스튜디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가상의 캐릭터 피큐어를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홍콩 투자처(InvestHK), 홍콩 경제무역대표부(HKETO)가 공동으로 개최한 디캠프 1월 디데이에 참가해 우승을 획득했다. 우승팀에게는 최대 3억 투자, 최장 1년의 입주 기회가 부여되고 5,000달러와 500만 원의 상금을 증정한다.


또한, Scribble Animation을 자동 제작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최상범 대표는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K-스타트업 위크 컴업(Come UP) Entertainment’ 분야에서 1위를 획득해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다.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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