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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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가 시와 구·군, 경찰청, 법무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 12억 원이 투입되며, 1차 사업(1월부터 5월까지)과 2차 사업(3월부터 10월까지)으로 나누어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울산시 스마트 시티센터는 광역 허브센터로 5개 구·군에서 운영 중인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을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법무부 위치 추적 관제센터 등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범죄 및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근 지역 5개 영상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전자장치 부착자 위반행위 추적 및 위성항법장치(GPS)와 연동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영상 정보의 상호 연계·활용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토부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참여와 스마트 바닥 신호등 시범 구축 사업 시행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시행 ‘스마트 도시 시범 인증’에 참여한 울산시는 서울, 대전, 대구, 세종 등과 함께 ‘스마트 도시 시범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류경묵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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