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비자 선정 동계훈련하기 좋은 도시 부문 4년 연속 ‘창녕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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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동계훈련하기 좋은 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으로 열렸으며 소비자 리서치 및 기업평가를 토대로 4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대한민국 전지훈련 1번지 창녕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축구전용구장 7면을 갖춘 창녕스포츠파크와 태권도, 유도 등 실내경기를 할 수 있는 창녕 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78℃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4개의 풍족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체육 인프라는 훈련 후 숙식과 온천욕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으로 축구, 태권도, 사이클, 정구,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매년 260여 개 팀 7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지훈련팀의 훈련 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용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