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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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청년 실업자,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30여 명, 공공근로사업에 20여 명을 선정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정보화 추진,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 정비, 체육공원 관리 등 지자체 역점 사업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을 가진 자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활동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출근 일에는 부대비 5,000원이 별도로 제공된다.


안동시는 경기 불안과 고용 절벽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공공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고용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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