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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개별관광객의 지방 방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0 KOREA 고토치(ご当地 *현지) 셔틀 사업’에 선정됐다.
재방문율이 높고 한국을 잘 아는 일본 개별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일일 여행 프로그램인 ‘고토치 셔틀’은 전용차량을 이용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문 가이드가 동승해 관광지 해설을 해 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도 제공해준다.
한국관광공사의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본은 개별관광객 비중이 91.9%로 재방문 도시로 서울을 가장 선호하고 부산은 두 번째로 나타났다. 평균 체재 기간이 짧은 일본 관광객 특성을 고려할 때 1일 투어인 고토치 셔틀은 좋은 관광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고토치 셔틀은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부산시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해운대와 기장 해안로를 따라 즐기는 동해안 비치 라이프 코스와 가덕대교를 지나 가덕도 해안가 절경을 감상하는 코스를 검토 중이다. 투어 코스 및 예약 방법, 요금 등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업체와 운영대행사를 선정하여 최종 확정하며 3월 중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일본 여행객 감소로 관광산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토치 셔틀 사업을 계기로 일본 개별관광객들의 방문 유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일본 방문객 증가를 위한 전략적 홍보 마케팅은 물론 항공사 등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014년 처음 2개 코스로 시작한 고토치 셔틀은 지난해에는 총 5개 코스 1,115명이 이용했으며 부산시는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됐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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