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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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의 명곡과 함께 동물 캐릭터의 신나는 춤 감상
-출연진들과 사진 찍기, 악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겨

 


(경남 울산) 장수목 기자 =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공연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선사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무용극 <동물의 사육제>를 5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원국발레단 단장의 원작을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재구성해 선보이는 <동물의 사육제>는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잘 살려 마치 동물원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주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동물캐릭터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어린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춤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관객들이 지루해 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극이 진행되는 사이사이에 무대와 객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퀴즈시간을 마련해 참여를 유도하고 작은 선물도 전달함으로써 작품의 이해도 돕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들이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오전 시간대에 편성했는데, 호응이 좋았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즐길거리가 많은 풍성한 5월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는 <동물의 사육제>는 재미있는 작품 구성과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이어져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복합문화 체험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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