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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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대양면 초계마을에서 합천읍 방향 33번 국도 편도 2차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출처=합천소방서 제공)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6일 오전 경남 합천의 한 도로에서 차량 40대가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치고 사고 차량수습 등으로 꽉 막힌 도로 때문에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남소방본부와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쯤 합천군 대양면 초계마을에서 합천읍 방향 33번 국도 편도 2차로에서 승용차 등이 추돌,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합천 블랙아이스 추돌 사고' 이후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일어났던  합천군 대양면 도리 국도 33호선 합천읍 방향 내리막길 현장 상황이 좋지 않아 경찰과 소방 당국이 파악한 사고 차량 수가 다른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39대, 소방은 41대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가 도로에 얼어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사고 수습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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