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9 경영 대상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 수상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30

창녕군, 2019 경영 대상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 수상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27일 화요일 TV조선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2019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창녕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은 제13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받은 우포늪에서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야생방사하는데 성공했고 2019년 경상남도 문화 관광 대표축제로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선정됐다. 또한 78℃의 국내 최고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2019년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온천테마파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창녕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데 일조했다.

지난 7월에는 환경부 주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은빛 억새 물결과 진달래가 멋진 화왕산, 낙동강의 수려한 비경을 느낄 수 있는 남지개비리길,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 관광지인 산토끼 노래동산 등 창녕 구경(9경)이 있어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이번 여행하기 좋은 도시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과 과감한 투자로 영남권 최고생태·문화·휴양 관광도시 창녕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