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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등 마무리 전체 52% 공정률, 축구장 2면·다목적구장 1면·부대시설 등 2020년 완공 목표
(경남)백승섭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전체 공정률 50%를 넘어서는 등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함양읍 백연리 일원에 2020년까지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 부지 21만㎡에 기반조성과 축구장 2면, 다목적구장 1면, 본부석,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초대형 스포츠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지난 2016년 11월 착공한 함양스포츠파크는 4월 말 현재 편입토지 보상, 토공, 구조물설치, 우·오수공사 등을 완료하였으며, 전체 공정률 52%를 넘어서는 등 완벽한 시공을 통해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최근 2019년 국비 8억을 조기 확보함에 따라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함양스포츠파크에는 축구장을 비롯하여, 대형 주차장과 본부석 등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춤으로서 군민뿐만 아니라 함양을 찾는 전지훈련팀과 전국단위 대회유치 등 스포츠파크를 찾는 체육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해 만들어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전기, 통신설비를 비롯해 축구장 인조잔디 포장, 건축공사, 도로포장 등을 오는 2020년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할 계획으로, 최근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이 스포츠파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진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향후 교통 요충지인 함양군에 스포츠파크가 완공되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한 체육인구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확충으로 종목별 전지훈련 및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군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태 문화관광과장은 “함양스포츠파크를 조성함으로써 군민들의 체육시설 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전지 훈련팀 유치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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