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산청군은 21일 오늘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대만 현지 대형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남도 주관으로 산청군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된 이번 팸투어는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팸투어를 통해 그동안 개발한 웰니스 관광코스를 소개했으며, 대만 팸투어 팀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을 방문해 수백 년 세월을 간직한 옛 담장, 전통한옥, 부부 회화나무를 둘러봤다.
또한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의학 박물관, 한방기 체험장, 허준 순례길, 한방테마공원 등과 한방약초를 이용한 화장품 만들기, 어의·의녀복 입기, 한방 온열 체험, 건강한 먹거리 시식 등 힐링과 뷰티, 헬스케어를 접목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에 주력하는 한편 민간, 공공자원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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