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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녹조', '미세먼지' 타파!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는 봄철 가뭄과 이상기온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증가 및 녹조류의 발생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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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는 봄철 가뭄과 이상기온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증가 및 녹조류의 발생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청 모습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낙동강 수질오염물질 관리 강화 및 미세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반은 2인 1조로 편성해 단속과 병행해 사고예방 홍보 및 계도와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실시할 계획이다.

1단계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배출업소 등에 대해 환경시설을 자체 점검하고 미세먼지 및 녹조 우심지역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을 수립토록 홍보하고 2단계는로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 취급업체, 휘발성유기화합물 발생사업장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하여 사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강화,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구간을 중심으로 보, 하천․공단순찰을 강화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한다.

3단계는 법적으로 저촉되지는 않으나 주변 대기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녹색지원센타와 함께 기술지원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사업장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내 보관중인 오염물질을 조기 처리해줄 것”과 “폐수와 침출수의 외부누출 방지대책, 조류발생 억제 및 미세먼지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마련하는 등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환경신문고(110 또는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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