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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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미래비전위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9년 상반기 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울산시 주요 정책 수립 및 시정 발전에 대한 정책 제언,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반영 등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12월 출범식 후 처음 진행된 이날 전체 회의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구현을 위한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비전위(위원장 안재현)는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활동사항 및 논의사항 공유와 더불어 주요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송철호 시장은 “울산이 겪고 있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구현을 위해 미래비전위원과 정책고문이 다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울산시 미래비전위원회는 대학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국책 연구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위촉직 위원 83명과 정책고문 7명, 실․국장 및 당연직 위원 12명 등 총 10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 수립, 시정발전에 대한 자문, 정책대안 제시를 비롯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 등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2020년 12월까지 2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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