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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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산청군은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여민동락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초·중·고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 신청’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은 서민자녀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남 도내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6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76만 8000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가 제공된다. 이 카드는 도서구입과(지역 서점, 인터넷 서점) 온라인 강의 수강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수혜 대상자 중 현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자는(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 등)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정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읍면 사무소 및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격 대상자들이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시기를 놓쳐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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