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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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4월 19일까지 하수처리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거창, 가조, 위천과 25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대진단에서 수도사업소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업체와 합동으로 위험요소 진단과 함께 그에 따른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전기·계측제어설비의 동작 상태, 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 하수처리시설 안전 관리 사항과 하수처리시설 보안 관리 실태 점검이며 또한, 이상 유무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평가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조치 후 불안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박종권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특히 집중 점검하고, 하수처리시설 내 기계 및 전기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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