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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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구성원 및 내방객들에게 통합적·지속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헤아림 카페’를 연중 운영한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내에 있는 헤아림 카페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며 다른 치매 가족과 교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자 운영하게 됐다. 


이에, 헤아림 카페에서는 기본 건강검진(신체 검진, 혈당, 혈압, 체온), 치매 자가 검진 체크, 인지재활 프로그램 교구 이용 및 치매예방 체조 영상 제공, 일상생활 안전 돌봄 자가 체크,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도 측정, 문화 활동(영화 관람), 치매 관련 리플릿․도서정보․다과와 음료 무료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헤아림 카페를 운영해 치매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 신체 건강 유지 및 휴식 공간 제공, 불안․우울․스트레스 감소로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헤아림 카페를 통해 함양군 지역 모든 주민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편안하고 거리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헤아림 카페 운영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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