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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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상출 기자 = 오는 4월 7일 만개한 벚꽃이 봄바람에 휘날리는 절경을 볼 수 있는 향긋한 새봄을 맞이해 해운대구에서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를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의 중심에서부터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코스인 달맞이길 해월정, 청사포 벽화 마을을 거쳐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까지 약 4km 코스를 걷게 된다.

이번에 개최될 벚꽃길 걷기 행사에 이목이 쏠린 이유는 부산에 왔다면 한 번쯤은 왔다 가야 할 해운대의 12경인 해운대해수욕장과 달맞이길, 미포철길 , 청사포를 모두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오후 1시에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식전공연과 몸풀기 체조 진행 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하는데 자유롭게 벚꽃길을 거닐면서 ‘벚꽃과 함께 사진 찍기’도 할 수 있어 젊은 나이 층을 공략했다.

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그 풍경이나 사진을 촬영해 해운대 페이스북에 올리면 그중 30명을 선정하여 1만 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벚꽃길 걷기의 중간 지점인 해월정에서는 달맞이 아트마켓이 개장되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요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관광객과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참가신청은 4월 5일까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www.haeundae.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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