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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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view.php?no=1117

 

 

 

(문경)김정일 기자 =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남시욱)는 10월27일(금) 6사단7연대(강원 철원)에서 거행된 제67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6사단 7연대는 우리 고장 출신 故김용배장군이 복무한 부대로써 6.25전쟁 당시 장군은 7연대 1대대장으로 수많은 전장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는 전공을 인정받아 연대장으로 진급하였고, 항상 전장의 최일선에서 부대를 진두지휘하시다가 51년 7월2일 양구 토평리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하였다.

장군의 수많은 업적 중 많은 참전용사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는 전사(戰史)는 50년 10월23일부터26일까지 사단으로 부여받은 작전명령 “초산(평안북도 초산군)점령을 위한 총공세를 개시하라”로 당시 1대대장인 장군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압록강변에 가장 먼저 다다랐고, 병사가 수통에 물을 담는 장면은 전사(戰史)중에서 백미로 꼽히고 있다.

이 물을 대통령께 헌수 하는 장면은 전쟁의 고통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커다란 위안의 선물이 되었다.

이런 연유로 문경시 재향군인회와 문경시, 6사단7연대는 민관군 유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문경읍에 소재한 용배공원에서 매년 7월2일 11시에 거행되는 김용배장군의 추모제에 6사단 7연대에서도 매번 참석하여 장군의 애국혼을 함께 기리고 있다.

부대 행사 후 시향군은 부대의 안내로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을 참관하며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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