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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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38


(거제) 송재학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저작물 개방 평가는 지난 2014년 7월 저작권법 개정에 따라 2018년부터 공공기관이 생산하는 저작물에 대해 공공누리 표시 유형 부착을 의무화하고 공공누리 표시가 부착된 공공생산 저작물은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는 공공저작물 책임관, 실무담당자를 지정하여 공공누리 표시 유형 부착 의무화 교육을 실시하고 19,000여 건의 공공저작물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거제관광 할인쿠폰 북 제작 배포로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대표적 활용 사례로 들고 있다.


정창욱 문화예술과장은 “아직까지는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지속적인 교육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공공저작물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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