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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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김용무 기자 = 함안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최종 평가에서 S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기획해 발굴하면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심사하여 선정한다. 


이번에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청·중장년 일자리 상담 카페’사업은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도내 대학교 순회 박람회를 실시하고, 중장년층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청년 취업난과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높이 받아 도내 기초 자치단체 일반 사업 중 유일한 등급을 획득했다. 최고 등급으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공모 심사 없이 내년도 사업을 연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공모 사업을 발굴·추진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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