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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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8

 

(김천) 최영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정부의 다수확 품종 공공비축미 매입제한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례 5개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특별교육을실시했다.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생산면적을 줄이고 다수확보 하기보다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정부 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교육에서는 지례 5개면 벼-양파 이모작지에  재배하던 운광벼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고시히까리 품종 등을 소개하며  각 품종의 특성 및 재배방법, 논 타작물 재배 실천 홍보 및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등을 교육했다.

 

 자리에 참석한 건양RPC 이건우 대표는 2008년부터 고시히까리 수요량이 꾸준히 증가해 왔음을 강조하며, 기존 산물벼 매입가의 120% 가격 선에서 재배 희망농민과의 계약재배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호)는 관행적인 다수확 품종 재배를 벗어나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소득 향상을 주도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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