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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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문화 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문화 관광해설사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합천 문화 관광해설사들은 서울을 방문해 대한민국 정치의 발원지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찬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총망라한 국립 중앙 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석조 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을 방문해 근현대사의 아픔도 체험했으며 마지막으로 광명 동굴을 탐방하며 짧은 1박2일의 일정을 마쳤다.


이에 해설사 관계자는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합천군에 감사하다.”라며 “합천의 얼굴인 해설사로서의 책임감과 무게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합천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문화 관광해설사의 친목을 다지고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현장에서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감동적인 해설사로서의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 합천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총 16명의 문화 관광해설사들이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합천 문화 관광 해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단체 10명 이상인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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