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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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일 기자 = 대구시는 ‘부모교육정보마당’의 나눔행사인 ‘부모영화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힘든 고난과 역경을 꿋꿋하게 딛고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의 소중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윈더'를 상영하고 시민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모영화제 '윈더' 상영 홍보 포스터

영화 ‘원더’는 선천적 안면기형을 갖고 태어나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10살 소년 어거스트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후 겪는 1년간의 사건사고를 통해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한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소년 어기와 어기의 가족들이 겪는 일상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친절과 배려로 어기가 역경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사회에 어울리며 함께 생활하게 되는 내용으로 '부모영화제'를 찾은 모든 가족들이 마음 한켠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우리 주변에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장애인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영화에서처럼 어기의 가족들이 겪는 일상 이야기를 통해, 친절과 배려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대구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원더(Wonder)’는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칠곡 CGV에서 상영하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ODS, 070-7769-9777로 신청하면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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