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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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죽림종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겸한 축하 음악회를 11월 23일 오후 6시 30분 내죽도 공원에서 개최하여 문화센터 건립시작을 알린다.


죽림종합문화센터는 죽림 지역의 체육시설 확충과 청소년 여가선용, 문화체험활동이 가능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된 건립사업이다.


통영시 광도면 15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죽림종합문화센터는 5,440.91㎡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사업비 22,000백만 원을 투입해 2020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다목적공연장,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방, 북카페, 인터넷실과 청소년들의 고충사항 해소를 위한 전화상담실, 집단상담실, 교육실 등이 들어서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센터로써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최초로 바다해수를 이용한 실외·실내수영장 운영과 피부관리실, 다목적체육실, 체력단련실 등이 완비되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 날 기공식 및 축하 음악회는 경과보고와 시장 식사와 도의원, 시의원 축사, 음악회 등으로 진행되며 가수 민재연과 백장미의 기념공연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광도면민을 비롯한 시민모두가 즐겨 찾는 문화시설이 되도록 준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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