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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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김시동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를 기념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클래식 연주, 발레와 함께 러시아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음악회 '쁘리벳, 러시아!'를 선보인다.



쁘리벳 러시아 홍보용 포스터
본 공연은 러시아의 유명 장소를 영상과 사진으로 만난 어린이 관람객들이 음악 지도를 따라 음악 탐험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탐험을 통해서 알게 된 러시아의 발레와 더불어 오보에,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로 아름다운 러시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꾸며졌다.

총 3번의 음악 탐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음악 탐험은‘러시아 민속 음악’으로 <깔린까>, <붉은 사라판> 같은 러시아 민요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에 나오는 <러시아 춤 트레팍> 이, 두 번째 음악 탐험은 ‘러시아 음악 동화’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가 맛깔스런 동화구연으로 선보여지며 마지막 세 번째 음악 탐험은 러시아 발레 음악으로 차이콥스키의 발레모음곡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이에, 포항시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우리 포항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러시아를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그외에도 <러시아 춤 트레팍> 과 <백조의 호수>가 연주될 때는 발레 안무가 선보여지고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해설이 함께하여 어린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설가 박소연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강연자, 현악 4중주단‘엘콰르텟’의 리더로 KBS <클래식 오딧세이>, CTS 라디오 <만만한 클래식> 등 다수의 방송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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