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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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령곤 기자 ='슈퍼쏘니' 손흥민이 시즌 1호골을 무려 멀티골로 넣으며 맹활약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카디프 시티에 1-0 승리를 거둔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말했던 인터뷰 장면이 새삼 재조명 되고있다. 



(사진출처 = 토트넘홋스퍼 인스타그램 계정 ) 1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2018/19 카바라오(리그컵)컵에서 웨스트햄과 4라운드(16강) 원정경기를 펼친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가 시즌 1호골을 멀티골로 장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EPL 8라운드 경기에서 카디프 시티에 1-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터뷰 당시 "손흥민 선수가 아직 골이 없는데 걱정이 되지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이후 내게 선물을 주기 전까지는 (득점이 없지 않겠나) 그건 카르마(운명)이다."라며 익살스러운 대답을 한후 활짝 웃으며 "농담이고 나는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1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2018/19 카바라오(리그컵)컵에서 웨스트햄과 4라운드(16강) 원정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3-1로 완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단연 빛이났던 선수는 우리의 캡틴 손흥민이였다. 프리미어리그 시작이후 골 소식이 없던 그는 무언의 압박을 스스로 견뎌내야만 했지만 그보다 더 묵묵히 그의 골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서 성실하게 매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2018-19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아시안게임과 국가대표 친선경기등을 위해 리그 경기에서 결장했던 '슈퍼쏘니' 손흥민이 시즌 1호골을 무려 멀티골로 넣으며 맹활약상을 펼쳤다. 또 이날 손흥민의 평점은 9점으로 리그 최고점을 기록했고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좋은 선수다. 너무나 열심히 했다. 경기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 골로 인해 본인도 자신감을 얻었을것"이라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이어 "언젠가는 (손흥민의)골이 터질거라고 굳게 믿고 기다렸다 모두들 손흥민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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