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기획특집) 김민령 기자 = ‘웃음 감 잡은 꼭두, 배꼽 빠진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4회째 맞이하는 ‘2018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늘(금요일)부터 14일(일요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경북도의 작은 마을임에도 국내 유일의 코미디 문화 인프라를 두루 갖춘 청도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여러 유명 국내외 코미디언들의 초청공연과 재미있는 코믹 테마로 이루어진 광장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믹복고, 코믹분장, 코믹힐링 그리고 코믹놀이 4가지 코믹 테마로 구성된 코믹 체험프로그램과 유명 유튜버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방송 오픈 스튜디오 등 코미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찍을거리를 마련한다.


국내공연은 개그맨 임하룡의 ‘임하룡 쇼’와 유명 TV개그 프로그램 ‘웃찾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외 초청공연으로는 필리핀 대표 코미디 댄스팀 돈주앙과 일본 슬랩스틱 코미디팀 투알맨션의 공연이 준비되어 세계적인 코미디축제로 손색이 없는 무대를 준비한다.


청도군의 이번 축제 관계자는 “이번 청도축제는 실내 뿐만 아니라 야외공연장 그리고 상설무대에서 3일 동안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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