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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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김민령 기자 = 보문면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복지회관에서 2018할매할배의 날 행사 및 보문면민 노래자랑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보문면에서 열린 노래자랑 한마당 잔치에서 할머니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교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원, 강영구 군의원, 조동인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녀, 손자녀들과 출향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행사로 꾸려져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는 예천아리랑보존회의 구성진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격대간 편지낭독, 3대가족 장기자랑, 주민 축하공연, 3부는 보문면민 노래자랑을 열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의 손·자녀인 보문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명이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할매할배에게 드리는 감사의 글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절로 흐뭇하게 했으며, 보문면 박찬은 노인회장은 사랑을 듬뿍 담은 답글로 공감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3대 가족의 장기자랑과 보문지역아동센터 아동으로 구성된 손자녀들의 깜찍한 율동, 독양2리 어르신 노래팀과 생활개선회 건강체조팀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움을 돋우었고, 리별 주민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으로 면민과 출향인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거움을 나눴다. 


이에,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절을 잘 이겨내고 터를 닦아주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풍족한 시대를 맞았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오늘 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과 주민 간의 화합이 두터워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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