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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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하정 기자 = 오늘 31일 새벽 4시경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YTN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사각형의 대형싱크홀이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계속된 폭우로 공사장의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개동으로 이루어진 이 아파트단지는 싱크홀로 아파트 1개동이 5도가량 기울었고, 소방당국은 76가구 150여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금천구청은 장비 33대, 인원 131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시민들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싱크홀에 여전히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 서울에 싱크홀 그아파트 내가살던집 바로옆에있는 아파트인디...! ”. “새벽에 뭔가 무너지는 소리낫길래 옆에 공사장에 뭐 무너지는 소리인가했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단지내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을때의 황당함은...?” 등 걱정스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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