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 '더 이상은 못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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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령 기자 =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 구지성이 자신에게 온 스폰서 제의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었다.

(사진출처=구지성 인스타그램)

어제(19일) 구지성은 자신의 SNS에 모르는 한 남성으로부터 스폰서 제의를 받은 내용을 캡쳐해서 올리며 분노를 표시했다.

공개된 메세지 내용에는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으로 갈 때마다 뵙고 지원가능합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을 43살 재일교포사업가로 알린내용이 담겨져 있다.

 

스폰서라 함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후원자나 광고주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연예계에서는 금전적으로 지원하면서 성 상납을 요구하는 은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구지성은 이런 메세지를 보낸 다른 남성들에게도 경고하며 다시 이런 메세지를 보내면 아이디를 공개할 것이라며 강한 대응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