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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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13일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밀양푸른연극제 추진위원회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극,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로 주제를 정하여 극제 작품선정을 위한 기준을 주제와 키워드, 작품성, 대중성, 예산 그리고 실용성과 다양성 등을 고려하기로 했다. 잠정적으로 17편과 프린지 공연 10편을 공연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17년간 이어져온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의 전통을 이어가고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컨셉의 연극 축제를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공연예술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총감독을 전국 공모하여 선발하였다.

시는 이와 함께 연극촌과 축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명칭변경을 고려하고 있으며 시설물 개선을 위해 4억 1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조경, 수경시설 설치와 공연장 보수, 청소용역을 발주하였고 지금은 그 마무리 단계에 있다.

박일호 명예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예산이 축소되고 축제준비기간이 짧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차질 없이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밀양이 세계적인 연극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밀양연극촌,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지에서 펼쳐지며, 추진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 작품과 새롭게 도입되어 공모를 통해 참가단체를 모집하는 낭독공연 등 다양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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