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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김령곤 기자 = 지난 13일 오후4시 30분, 영덕군과 한국철도공사는 동대구역 1층 로비에서 깜짝 플래시몹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플래시몹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및 경북지역 대학생, 코레일 대구본부 직원, 영덕군청 직원,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영덕군 지역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올해 1월 개통한 영덕-포항 동해선 철도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하계 휴가철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기차길옆 오막살이’, ‘손에 손잡고’, ‘여행을 떠나요’ 등 음악에 맞춘 흥겨운 노래와 함께 안무가 펼쳐졌다. 동해선 하계 바캉스 및 열차운행 정보를 알리는 안내방송으로 마무리되며 동해선 철도를 알렸다.
코레일은 영덕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대구↔영덕 구간 피서철 특별열차를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월~목 주 4회,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플래시몹에 직접 참가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포항 동해선 열차 이용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 여름 영덕군 피서객이 크게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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