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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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7월 11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 지회와 연계하여 지역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을 펼쳤고, 12일에는 성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벽진중, 명인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재능 나눔 태권도 수업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지난 5월에도 농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주군민과 함께 하는 재능나눔교실’을 열었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스트레칭, 기초체력운동, 태권도 기본동작 등의 무료 강습은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어 큰 흥미를 끌었다. 주요 강습내용은 태권도 기본동작, 동적 및 정적 스트레칭, 도구를 이용한 순발력 및 신체강화 운동이었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 감독은 “사회공헌활동 차원인 재능나눔봉사를 통해 선수들의 나눔 실천 체험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고취시키며, 선수단이 군민들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청 관계자는 “성주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은 선수단은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재능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태권도 저변확대와 더불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위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했다.


선수단은 오는 16일 벽진초등학교, 18일 선수단 훈련장에서 성주군 관내 소속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태권도 무료강습을 원하는 학교, 단체가 있으면 언제든지 성주군청 새마을 체육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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