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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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백승훈 기자 = 지난 11월 25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도담도담 자연놀이에서 모두가족품앗이 회원 23가족이 다녀온 농촌체험 견학의 후기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두가족품앗이란, 같은 지역이나 이웃들이 가진 재능이나 시간, 노동력, 물품 등을 교환하거나 나눔 하는 활동으로 공통된 주제로 모인 이웃들과 함께 품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모임이다.

현재 창원시 관내에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모두가족품앗이 가족만 해도 무려 103가족이 활동하고 있어 체험, 놀이, 학습 등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공유가 될만한 주제를 선정해 서로 나누며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6세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이 되어야지만 제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 특산품인 밤과 감을 이용한 밤 식빵, 감 깍두기 만들기 등 평소 아이들이 많이 접해보지 못하는 요리 체험을 진행했다.

이에 한 참가부모는 “아이가 평소 김치를 싫어했는데, 직접 담가보고 맛있는 감으로 깍두기를 담그며 김치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며 “가을이 지나기 전에 가을에만 진정하게 맛볼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든 요리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 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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