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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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6




(사회)백승섭 기자 =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자신을 수행하는 운전기사들에게 `갑질`과 폭언 폭행을 일삼았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소영 관장 네이버 프로필사진 캡쳐)


19일 한 매체는 노소영 관장이 운전기사들에게 폭언을 지속해서 일삼았고 자신이 타는 차에 휴지나 채워져 있지 않으면 상자나 껌 통을 집어 던졌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것은 차가 막힐 시간에 이동중  차가 막힌다고 폭언을 일삼기도 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노소영 관장을 수행했던 한 운전사는 "노소영 관장이 대통령의 자녀라 차가 막히는 것을 별로 겪어보지 못해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보도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매연에도 심각하게 예민한 반응을 보여 자신을 기다리는 운전사들이 대기 중에 히터나 에어컨도 켜지 못하게 했다.



또 매연에 민감한 자신을 지상이 아닌 지하에 내려줬다는 이유로 운전기사를 하루 만에 해고해 버리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노소영을 수행했던 운전기사들은 "우리 목숨은 파리목숨과 같다"고 자신들을 비유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노소영 관장은 현재 SK 최태원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이며 최태원 회장은 2015년 혼외자 존재를 알렸고 더는 노소영 관장과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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