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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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정일 기자 = 지난 11월 18일, 상주시 상주왕산장터에서 상주시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중앙 도시재생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프리마켓 ‘제2회 상주왕산장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부스를 확대하고 축하공연, 페이스 페인팅,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프리마켓에 방문한 주민들의 만족감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명화 `Toy story`의 명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김모 군은 평소 자신이 아끼던 장난감을 아나바다 장터에 내놓았고 그 장난감을 자신보다 한참 어린아이가 구매해갔다.

이에 김모 군은 “평소 내가 아꼈던 장난감을 어린 동생이 사가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았다.” 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운영한 행사라 의미가 각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토대가 마련됐다.”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에 다시한번 감탄했다.

한편, 이번 프리마켓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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