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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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김소정 기자 = 18일 오전 7시 58분 오사카에서 강도 5.9의 지진이 일어나며 현재까지 17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국제신문 제공)

또 한 매체에서는 지진 충격으로 벽이 무너지며 오사카에 살고 있던 9살 아동이 사망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 오사카 지진에 피해 소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베 총리는 관저 위기관리 센터에 연락을 시도해 사무실을 설치하게 하고 인명피해를 제일 우선시 하여 대응하도록 지시했다고 일본의 한 매체는 전했다. 


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긴키(近畿)지역과 북부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확인됐으며 교토(京都)부 남부와 시가(滋賀) 현 남부, 효고(兵庫) 현 남동부, 나라(奈良) 현 등이 진도 5강(强)과 5약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한 누리꾼이 올린 일본 오사카 지진 상황이라는 동영상에는 잔잔하게 있던 고인 물 웅덩이가 양옆으로 힘차게 흔들리고 가만히 주차되어있던 봉고차들이 들썩거리며 요동쳤다.


현재까지 건물 벽이 무너지고 창문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일어나며 현재 일본 상황들을 일본 현지에 있는 유학생들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오사카에 여행으로 오시는 일본어 모르는 한국분들!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하세요" 라고 올렸고 근처 지역을 여행하던 누리꾼은 여행자는 "진동에 잠 깼다. 여행 기간 동안 이렇게 길게 진동 느낀 건 첨이야"라며 지진을 실감하는 트위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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