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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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영태 기자 = 인동동은 지난 11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25여명이 참석하여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제조사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복지통장과 원룸관리업체, 경찰서,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중심으로 현재 실시 중인 사회고립가구 8,520가구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의 일환으로 마을보듬이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회의에 바로 이어 현장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일제조사에 나섰다.


이번 일제조사는 20세이상 65세미만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통하여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위기상황을 벗어나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동동장은 “마을보듬이의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복지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아직 많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소리조차 낼 수 없는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마을보듬이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으로 발굴을 할 수 있도록 발품복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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