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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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천하정 기자 =  12일 세기의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통역사 이연향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뉴스 특보 캡쳐)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통역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연향 박사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통역을 수행하는 등 미국 정상들의 회담 자리에서는 빼놓지 않고 볼 수 있었던 인물이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 때도 예외는 없이 이연향 박사가 통역사로 나섰다. 현재 이연향 박사는 미 국무부 통역국장으로 재직 중에 있는데 그가 통역 일을 시작하게 된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향 박사는 서울예고, 연세대 통역사로 활동하던 그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통번역대학원에 한영 과가 개설되면서 자리를 옮겨 8년 동안 자신의 제자들을 양성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이후 국무부에서 한국어 외교 통역관으로 일하게 됐고 2004년 다시 귀국해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다 2009년 다시 미 국무부로 돌아가 현재 통역국장 맡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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