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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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상출 기자 =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7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경주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73회 구강 보건의 날 행사 및 홍보관 운영’을 시행했다. 





구강 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정부에서 6월 9일로 지정했으며, 시 보건소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열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개인별 잇솔질 교습과 불소도포, 구취측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설명, 구강검진을 통한 치아상태 확인 및 상담이 이뤄졌으며, 다문화가족 검진자에 한해 추후 보건소에서 스케일링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시 보건소장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이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들 스스로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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