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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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영태 기자 = 구미시는 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최근 10년간 구미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36건, 환자 수는 813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여름철에는 전체의 53%라는 절반 이상의 환자 수가 집계되어 위생에 대한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판매업체에 대한 합동 점검과 교육청, 시관계자로 구성된 식중독 협의체 운영으로 집단 식중독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며 “가정에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3대 수칙만 잘 지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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