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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주 농업경영인 260명 광주에서 16일부터 양일간 교류 행사 개최 -


(대구)김정일 기자 = 광주 달빛동맹 민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농업경영인 100명이 광주를 방문해 1박 2일간 ‘달빛동맹 농업인단체 교류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경영인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15년 5월 제정한『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간협력 추진 조례』에 따라, 지난해부터 대구와 광주의 농업경영인들 간에 추진하고 있다.

(사)한농연 대구광역시연합회 류태환 회장을 비롯한 100명의 대구 농업경영인들은 16일 광주를 방문해 그동안 가깝고도 멀었던 광주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에 대한 정보와 상호발전방안을 교류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달빛동맹 행사는 빛고을 광주가 자랑하는 장미시설하우스(장미무등농원) 견학과 김치축제장 체험을 통해 지역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 팜 기술을 볼 수 있었다.

또, 전남대 김길용 교수의『기능성미생물이 작물의 성장 및 병해충 방제에 미치는 영향과 인간건강』강의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유용한 미생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용미생물에 대한 상호교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광역시 단위 농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새로운 농업시설과 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에 뜻을 모았으며, 화합한마당을 통하여 광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최운백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지금은 어렵지만, 대구-광주 달빛 동맹을 통해 농업정보와 기술을 상호간에 교류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기술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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