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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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백승섭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6월 8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6월 8일~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전국 3000여 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주소가 현 거주지로 되어있지 않은 시민들이 전국 어디서나 일정에 맞춰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부득이하게 투표에 불참하게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선거대상은 19세 이상인 국민 1999년 6월 14일 이전 출생이며 외국인도 일정 조건을 갖추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투표소의 정확한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외 포털사이트에서 `사전투표소` 검색 후 시-도, 시-군, 읍-면-동을 입력해 가까운 투표소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기초의원, 지역구기초의원, 교육감 등 7가지 직위에 관한 투표를 시행하게 되며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은 후 진행한다.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와 달리 재외투표나 선상투표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점이다.


투표방법은 내가 방문할 수 있는 투표소를 알맞게 찾아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중에 하나를 택해 제시한 후 선거인 명부를 확인한다.


이후 투표용지와 우편봉투를 받고 수령 사실 확인을 위해 서명을 하거나 전자지문을 찍는다.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를 마치면 투표용지를 우편봉투 안에 넣어 투표함에 바르게 넣는다.


만약 사전투표를 진행하지 않고 현재 전입신고가 되어있는 본인의 주소지에서 투표할 경우 투표용지만 투표함에 넣어주면 투표는 끝이 난다.


사전투표제 시행으로 투표가 한층 수월해진 만큼 대한민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한 표를 던질 때이다. 국민 여러분 모두 투표합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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